충남도,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도민 안전 최우선 강조

강승일

2024-07-05 15:45:39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 변호사는 법률적 관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과 실제 사례를 통해 법 적용의 실질적인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추진했다”며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키워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지난달에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여 사고 사례를 통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공무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교육은 충남도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무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