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과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먼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은 지난해 아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 사업을 충남권으로 확장했다.
지역 공예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특화 공예품과 디자인 문화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활동 중인 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상품 개발비 △상품개발 관련 자문 및 1:1 컨설팅 △온양민속박물관 온·오프라인 아트숍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예 교육을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운영할 충남 내에서 활동하는 공예 강사 5개 팀을 모집한다.
팀당 주 강사 1인, 보조강사 2~3인으로 구성되며 최대 49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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