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문화환경분과 첫 회의 개최

지방시대 실현 위한 핵심 과제 논의

강승일

2024-06-28 15:03:47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문화환경분과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남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으며,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환경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환경분과위원회는 분과 심의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조정, 분과 핵심과제 발굴 및 이행상황 점검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분과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분과 운영계획 보고, 핵심과제 설명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탄소중립도시 조성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등 4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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