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우 대비 대책회의 개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 목표

강승일

2024-06-28 15:00:13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6.29일 ~ 7월초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6.29일 ~ 7월초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서·시군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상전망, 자치안전실장의 중점관리사항 보고, 김기영 부지사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안전실장은 장마 도달 전에 시군에 빗물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취약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등 대체시설 전진 배치, 산사태 취약지역·지하차도 및 반지하 등 지하공간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전 통제 및 선제적 대피 실시, 주민 안내 및 홍보 등 상황 전파 철저를 중점관리사항으로 강조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도-시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빈틈없는 사전조치 및 철저한 상황관리 등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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