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 제공, 도내 우수기업과의 연결

강승일

2024-06-28 08:01:32

 

 
충청남도·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만남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6월 27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소재 대학, 공공기관 및 우수기업이 참여해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을 위해 도내 소재 14개 대학 졸업예정자 150명이 사전 입사지원 교육을 이수한 후 서류전형을 진행해, 서류합격자 94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기관 및 기업으로는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15개 공공기관과 ㈜경동원, 디와이오토㈜, ㈜메가터치, ㈜제이티 등 우수기업 37개사가 참여했다.

 

면접 합격자들은 우수 학생 순위와 기업 채용 희망 순위에 따라 총 62명이 최종 합격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인턴 근무를 하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고, 도내 청년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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