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14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제18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서산시의회는 이날 의장에 조동식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을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한석화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 강문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안동석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동식 신임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바탕 위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으며 서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효돈 신임 부의장은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소통해 화합하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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