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재해 예방 및 주민편익 증진 목표

강승일

2024-06-26 07:47:17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정안천 합류부 배수에 영향을 받아 고수위가 지속되던 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총 204억원을 투입해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제방 1.44㎞ 신설 및 교량 4곳 재가설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교량 하부통행로와 제방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이 포함되었다. 이로 인해 고수위가 지속되더라도 하천수가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정비사업 추진 시 주민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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