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 행복드림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19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로 오후 6시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해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파리에서 유학하고 귀국 후 여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나비, 세계 태권도 자유품새부문에서 우승 전력이 있으며 미스터 트롯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태주, 전설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홍진영이 출연한다.
유나비의 ‘Nine’, ‘Cannon’, 나태주의 ‘남자로 봐줘요’, ‘인생열차’, 팝핍현준&박애리 ‘쑥대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봄과 여름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즘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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