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군민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마트홈 옥천점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옥천군의약회, 옥천군약사회, 중앙약국 등 단체·개인의 후원도 있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수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원 후 치매전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놀이터인 주야간보호센터도 병설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양원 운영이 초기인 만큼 꾸준한 후원이 요양원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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