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자긍심 고취 및 최신 관광 트렌드 학습

강승일

2024-06-11 10:27:02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혜숙 혜전대 총장,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최신 관광트렌드 분야 강의, 타 시군 사례 공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문화 특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련 해설사들의 역할과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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