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금산군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실시

도민 안전 의식 향상 및 생활 속 안전 지킴이 역할 강조

강승일

2024-06-07 13:50:25

 

 
금산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7일 금산군 공무원 및 금산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금산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안전 관리 실태와 개선 및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각 동을 방문하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포스터를 게시하고, 세대 우편함에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시설을 적극 점검하여 위험 요소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8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민간 단체 등이 전국 안전 취약시설 2만 6059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활동이다.

 

충남도는 도내 위험시설 1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은 주변 안전 위험시설 등에 대해 도와 시군 민원실 및 안전부서에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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