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경기도,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 위해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민선8기 충남도지사 1호 공약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협력사업 일환

강승일

2024-06-04 14:15:19

 

 
충남-경기 깨끗한 서해 만들기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일 도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실무부서 간 과장급 첫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2022년 9월 29일 체결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 사항 중 하나로, 양 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세부 일정 및 구역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1호 공약으로, 충남과 경기 간의 협력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 대응을 통해 수거 지역 확대 및 정기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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