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가족센터와 ‘보듬손길’모두가족봉사단이 지난 2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담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뿐만 아니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동중학교,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서로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벽화사업에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멋진 벽화가 완성됐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해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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