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 플랜티움’ 첫 삽 떴다

28일 기공식 개최, 온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승일

2024-05-28 07:07:48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안보 플랜티움’이 첫 삽을 떴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숙박객실,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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