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주의 동의하에 지정되며 시 관내에는 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라디오 및 응급처치키트 등 비상용품의 보관 상태를 점검해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대피시설 합동점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민방위 훈련 참여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 등에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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