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개 안건 심사

강승일

2024-05-16 07:42:50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괴산군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임위원회별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 사이버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괴산군수가 제출한 5건의 의안 심사와 2024년 운영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고 2024년 산업개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또한,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현지 조사는 읍면별로 선정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오·폐수 및 대기배출시설 관리, 축산분뇨처리 상태와 환경 오염 요인 등이다.

김주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에서 식료품 소매점이 사라지고 있어 농촌주민이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은 수익성이 없어 식료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이른바 ‘식품 사막’ 현상으로 고령자가 대부분인 농촌주민은 신선하고 안전한 식료품을 구입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건강악화 등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주민을 위한 이동형 마켓 운영과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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