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대회’ 우수관서에 소정의 선물 전달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

강승일

2024-05-09 15:57:54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들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달에 추진한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수관서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도경찰청과 시군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소속 자치경찰 사무 담당자 중 540명이 참여했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경찰 인권보호규칙 등을 참고해 기출문제 형식으로 15문항이 출제되었다.

 

이 대회 결과, 참여도가 높은 우수 경찰서로는 공주경찰서와 예산경찰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 지구대·파출소로는 아산 탕정파출소가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우수관서와 성적 우수자 25명에게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은 우수관서로 선정된 아산 탕정파출소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의 자발적인 학습과 청렴·인권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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