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도시지원재생센터는 20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보는 도시재생뉴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30일 심사진행 후 31일 선정자에게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선정 시 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페스티벌’,‘우리 마을 우리가 지켜요’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아이디어를 몸소 실행에 옮겨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에서 다국어 옥천 소개 자료집 ‘우리동네 파파고’를 제안해 4개 국어로 옥천을 알리는 사업을 실현했으며 ‘아이들이 나섰다 상가심폐소생술’,‘ 신기쌈지공원 타일그림그리기’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도시재생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까지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우리 군과 주민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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