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사업체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 또는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을 추진·계획하고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상기업은 공고를 통한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 친화 환경개선을 할 수 있으며 개선 이후 현판 지원 등 다양한 여성 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여성 친화적인 기업을 계속해서 발굴·지원함으로써 양성이 평등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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