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프로그램 제공

강승일

2024-05-02 06:34:34

 

 
“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주시 마곡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마곡사 보물찾기,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 보기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산 수덕사와 서산 부석사에서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서산 서광사에서는 서산 투어, 한과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휴식과 경험을 겸한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매우 저렴한 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타종체험, 예불, 딸기 수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충남도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