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산중학교 동문의 옥천 고향사랑기부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청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광용 경인유화 대표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쾌척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산업용 윤활유, 방전유 생산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의 어김없는 고향사랑이 전해졌다.
윤응태 재전 옥천향우회장 역시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냈다.
화장품 유통업을 경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인근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옥천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산중은 1946년 10월 개교해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동문들의 고향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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