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선수단, 울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총 38개 메달 획득

여러 종목에서 활약, 특별상 수상자 포함해 대회 성공적 마무리

이정욱 기자

2024-04-29 08:34:59

 

 
세종시선수단, 도전과 열정으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세종타임즈] 세종시 선수단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일간의 경기 동안 세종시 선수단이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하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상도 수여되었다. 산악 종목의 남자 오영진 선수와 합기도의 황진숙 선수가 최고령상을, 국학기공의 조화상 등 3개 부문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종시의 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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