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화 지원에 속도

도내 소상공인 50명 대상 기본교육 실시, 800만원 규모 지원으로 경영위기 극복 지원

강승일

2024-04-23 14:46:45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도내 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다짐식'과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경영개선을 위한 시작으로, 재기 다짐식을 통해 사업 절차와 회계정산 등의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매장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 개선, 판로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800만원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는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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