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개선공사 실시

6월까지 지방도 609호 구간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 감소 위해 차로 확장

강승일

2024-04-23 07:43:51

 

 
내포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지방도 609호선 예산목삼거리에서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내포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해 좌회전 차로가 혼잡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32m의 좌회전 대기차로는 직진 차량의 흐름에 영향을 주며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서부사무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120m로 대폭 연장하고, 본선 1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현재의 교통상황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공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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