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신규 공모 등 주요 사업 점검회의 개최

신규 공모 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시군별 협조 방안 논의

강승일

2024-04-22 15:43:17

 

 
4600억 규모 관광자원개발사업 꼼꼼히 살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2일 도청과 각 시군의 영상회의실에서 ‘관광자원개발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영 도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한 시군 관광 분야 담당 과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내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비롯해 각종 현안과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안내, 관광자원개발사업 집행률 제고, 사업계획 변경 시 보조금 관리 지침 절차 이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인구 감소 지역에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와 더불어 시군별 관광자원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도는 관광 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하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자 각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효율성과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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