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제44회‘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 2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다.
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턱을 낮추며 평등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현재 6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운행을 넘어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보조, 장보기, 외출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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