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문정삼거리~하계리회전교차로~옥천선사공원~옥천동이로삼거리~옥천동이로 사거리~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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