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로 글로벌 홍보 전개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충남 관광 홍보관 운영, 글로벌 인지도 제고

강승일

2024-04-16 15:16:55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대표 캐릭터 워디와 가디를 활용해 글로벌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워디는 충남 도조인 참매를,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를 형상화하여 제작되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충남관광 홍보관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군별 관광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 관광코스 안내책자와 관광지도 등 다양한 홍보 자료를 배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천 김스낵 시식, 예산 사과즙 시음 등 지역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보령 머드팩과 같은 기념품도 제공되어 충남의 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충남의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명소도 소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활동이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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