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스마트팜 조성 및 청년농 유입 가속화 지시

스마트팜 단지화 추진 및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개장 준비 지시

강승일

2024-04-15 14:46:05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스마트팜 841ha 조성과 청년농 3000명 유입에 대한 진행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선발된 30명의 예비 청년농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스마트팜 단지화의 필요성과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스마트팜을 기업처럼 운영하기 위해 대규모 단지로의 조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유지 등을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을 주문하며, 관련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라고 당부했다.

 

추가로, 김 지사는 오는 25일 개장 예정인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준비를 지시했다.

 

이 임시시장은 227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상인들은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임대료 없이 장사할 수 있다.

 

김 지사는 또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 기관 발주 공사 중 공사비 상승분 파악, 지역 축제 육성 방안 개선,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지원 등 다양한 지역 개발 및 행정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러한 조치들은 충남도의 경제적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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