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안길상·김민정 작가 ‘2024 올해의 작가전’선정

강승일

2024-04-12 09:04:41




제천문화재단, 안길상·김민정 작가 ‘2024 올해의 작가전’선정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은 ‘2024 올해의 작가전’‘자유와 열정’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개최해 서예부문에 안길상씨와 한국채색화/민화 부문에 김민정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4일간 만 3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총 2차에 걸친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길상, 김민정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고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 작가는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 신규 제작을 포함한 총 15점을 7~10월경‘2024 올해의 작가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제천문화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올해의 작가전 공모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들이 지원을 했으며 차기년도에는 점차 예산을 확대해 지역 내 많은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고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