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한 부군수는 지난 100일 짧은 시간 동안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바탕으로‘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한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옥천 제2농공단지,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펴보며 군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산불 예찰, 축제장 사전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숨 가쁜 100일을 보냈다.
특히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의욕적인 행보를 펼쳤다.
한 부군수는 “그동안 쌓은 탄탄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 걸음씩 단단한 기틀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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