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도민 건강 수준 향상 및 의료 접근성 증대 노력 인정받아

강승일

2024-04-05 15:35:41

 

 
보건·의료 성과 전국서 인정받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치하하는 이번 행사에서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접근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의 주요 공적으로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충남병원선’ 취항,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강화, 신종 감염병 유행 대비 상시 대응체계 확립, 자살 및 치매 예방 대책 수립, 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한 사회 조성 등이 있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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