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 교육 개시

농촌소멸 대응 및 축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강승일

2024-04-05 10:59:35

 

 
미래 축산업 이끌 청년 전문가 양성


[세종타임즈]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충남 축산업의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청년 창업가와 후계농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 경영 및 사양 관리, 질병 관리, 분뇨 처리 등의 이론과 함께 현장 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되며, 한우 과정 17명, 양돈 과정 12명이 참여한다.

 

특히 양돈 과정은 추가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연구소는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농촌 소멸 대응 및 충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청년들이 축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언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교육을 통해 본인 농장 뿐만 아니라 주위 농장에도 컨설팅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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