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올해 주요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최근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증평인삼골축제 및 들노래축제, 증평예술제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삼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 ‘충북도 우수축제’지정 등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로서 올해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예술제는 5월 11일과 12일 보강천 및 증평문화회관 일원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5일과 1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내일의 도시 증평을 향한 더 큰 희망과 화합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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