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강승일

2024-04-05 08:12:21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