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토익 강의’는 이달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증평군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익 강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20여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청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39세 이하 주부들을 대상으로 희망 분야 수요조사를 통한 청년 소양 프로그램인‘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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