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내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트시그널 봉사단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뜨개로 만난 사이 봉사단 △천둥소리 풍물 봉사단 총 4개 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자 안전을 주제로 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배시민 의식 확산과 더불어 소속감을 증진시켜 지역 내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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