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열리는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 참여

장사익,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이 전하는 봄의 소리, 18일 개최

강승일

2024-04-03 07:33:44

 

 
장사익,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 충남에 왔슈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봄의 소리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브랜드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을 비롯하여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이 각자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4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예매할 경우 예매수수료 2000원이 면제된다.

 

충남도는 이번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를 통해 봄의 따뜻함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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