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빠른 치료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시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에 한해 10%의 자부담이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 6대암 중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로 만 50대 이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 검진은 1차 분변잠혈검사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채변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7세~74세 중 고위험군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국가암 검진으로 확인된 암환자에게는 암 종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