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데이터위원회, 데이터 정책 추진 계획 논의

데이터 기반 정책 강화 및 발전 방안 모색

강승일

2024-03-26 15:11:32

 

 
2024년 충청남도 데이터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26일, 데이터 관련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 자문을 목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 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소아 ㈜오케스트라 부사장, 충청남도 도의회 이철수 의원 등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의제로는 △제2차 충청남도 데이터 기본계획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시행계획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개선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제2차 충청남도 데이터 기본계획은 이전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충남'이라는 비전 하에 4개 전략과 27개 세부 과제로 수립되었다.

 

이 외에도 데이터기반행정, 공공데이터 활용 등 각 분야별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이 포함된 2024년도 시행계획이 발표되었다.

 

데이터위원회는 각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발전 방안과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박소아 위원장은 자연 재난, 인구 감소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홍보 및 마케팅 성과의 접목을 위한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의 데이터 정책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충남 데이터 정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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