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봄맞이 마을 환경정비 실시

노은면, 앙성면, 교현안림동 등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

강승일

2024-03-21 06:31:23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직능단체 등은 봄을 맞아 지역 내 환경정비에 나섰다.

충주시 노은면은 21일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봄맞이 마을 환경정비’는 노은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 노은면새마을남·여협의회, 노은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도로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충주시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앙성면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앙성천과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걷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화십리길에 식재된 무궁화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교현안림동 목벌1통 주민은 21일 봄을 맞이해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 20여명은 자발적으로 마을 청결 활동을 위해 목벌동 도로변과 마을에 있는 방치 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충주를 만드는 데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능단체, 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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