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발굴 약속

김태흠 지사, 도내 수협조합장과 간담회…수산자원 관리부터 어항개발까지 종합적인 지원 약속

강승일

2024-03-19 15:59:50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지사인 김태흠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고자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도는 수산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산자원 관리와 어항개발을 포함한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하고자 했다.

 

도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연근해어업, 양식업, 가공산업, 어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불법어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간담회를 마치며 “충남은 바다가 우리의 미래를 여는 도민 행복의 터전임을 명심하고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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