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강승일

2024-03-19 09:15:24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3월 24일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1982년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로 결핵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영동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대상 결핵예방영상’교육을 진행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으로 결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만큼 군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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