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 절차이다.
열람 대상은 증평군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4,204호다.
증평군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유지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