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미래모빌리티산업 변화 주도 및 다양한 정책 추진 강조

김태흠 충남도지사, 미래모빌리티산업 및 정책 지원 확대 지시

강승일

2024-03-11 13:28:09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제5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의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다양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과 현대차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충남에서 획기적인 산업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충남도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예상하며,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집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비하여 충남의 장기적인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보증 및 금융 지원 확대, 벤처 기업에 대한 출자 확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 의사 집단행동 대응, 포트홀 긴급보수, 해외연수 우선 선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 유치 준비, 대기업 취업 콘서트 프로그램 구성, 일본 나라현 음악회 준비, 부남호 수질 개선, 농촌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등을 포함한 폭넓은 정책을 주문했다.

 

김태흠 도지사의 이번 회의는 충남의 미래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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