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으로 농업 혁신 나선다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 인증제 시행

강승일

2024-03-08 07:28:36

 

 
청년 스마트팜 경영 역량 충남이 인증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을 통한 꿈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스마트팜 경영 능력을 사전 검증하여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거나, 전입을 확약한 18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농업인이며, 스마트팜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이수와 5년간의 영농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자격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 충남에 정착하여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및 시공 분야에서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팜 운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은 충남도 및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 스마트기술정책과 스마트인재팀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인증제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충남에서 스마트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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