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을 민원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우산 100개를 양심우산으로 제공하며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은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돼있으며 민원인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7일 이내 자율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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