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흥미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족과 함께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가 즐겁고 보는 눈도 재밌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합창단을 모집하고 함께 제13회 정기연주회를 6월 7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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