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인삼씨름장이 각지에서 찾아온 유명 전지훈련팀들로 가득 메워져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영월군청을 비롯한 유명 4개 실업팀 , 대학부 4개팀, 고등부 2개팀 등 총 10개팀에 선수 120여명이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증평군은 2013년도 도내 최초의 웨이트 트레이닝, 실내 런닝 등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과 실내 씨름전용 훈련시설이 갖추고 있으며 보강천체육공원 및 인근 증평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함에 따라 매년 증평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으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증평군 신영석 체육진흥과장은 “우리군을 찾아온 대규모 전지훈련 방문단의 훈련 열기가 너무 뜨겁고 새해부터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씨름장을 비롯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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