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다음달 22일까지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 보완에 나선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가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및 지역 내 자전거도로 전구간과 자전거공원,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계획도로는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소로 순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및 차선도색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파손여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의 파손 및 청결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대비해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안전강화에 힘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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